<서환> 엔화 강세로 급락세..↓8.50원 1,188.50원
  • 일시 : 2002-12-31 13:52:20
  • <서환> 엔화 강세로 급락세..↓8.50원 1,188.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오후 서울 외환시 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 영향으로 급락세를 계속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6분 현재 전날보다 8.50원 내린 1천188.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달러당 118.50엔으로 오전에서 변화가 없다며 이 여파가 달러화 급락세를 지속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도쿄 환시가 신정연휴로 휴장인데다 국내 주식시장도 납회로 쉬고 있어 마땅한 지표가 없다며 오전 거래량이 5억달러 밖에 안 될 정도로 시장에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 거래자들이 많지 않아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며 " 그래서 장이 엷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