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이월 '롱' 처분 후 상승 주춤..↑3.30원 1,196.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상승 출발한 뒤 추가 상승이 주춤하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31분 현재 전날보다 3.30원 오른 1천196.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개장 후 이월 달러화 과매수(롱) 포지션 처분이 이뤄진 후 달러화를 추가 상승시킬 모멘텀이 없다며 특히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천억원이 넘어서자 시장에 상승 리스크를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엔화가 아시아 장 들어서 일본 금융시장이 휴장인 영향으로 거의 120.00엔대에서 정체돼있다며 업체들도 연초로 조용해서 달러화가 오를 힘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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