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전날 뉴욕 약세분위기 지속으로 119엔 아래서 등락..118.67엔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9일 오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부시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데다 미국의 환율 정책이 달러강세에서 한발 물러날 것이라는 예상으로 엔화에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딜러들은 이같은 약세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으로 인해 전날 뉴욕의 최저치인 118.67엔에서는 지지를 받을 것이라면서 이 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지지선은 작년 12월의 최저치인 118.31엔과 118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다음 지지선은 곧 바로 117엔이 될 것 같다고 이들은 부연했다.
한편 이날 달러화는 은행권 매물과 롱포지션 청산물량이 출회돼 한대 118.70엔까지 떨어졌다가 오전 9시27분 현재 118.93-.99엔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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