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장초반> 美달러, 뉴욕지역 제조업지수 호조 소식에 소폭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15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통화들에 대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20.7로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 13.5에 비해 높았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하는 이 지수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물론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부문 지수의 향후 움직임을 미리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오전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29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후장의 118.06엔에 비해 0.23엔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526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0550달러에 비해 0.0024달러 내렸다.
시장 전략가들은 유로화의 경우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475-1.06달러의 박스권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50엔과 118.80엔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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