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뉴욕 DR> 하나로 상승속 일제히 하락..필지수 5.74%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17일 뉴욕증시와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중 하나로통신은 상승한 반면 나머지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정적 실적 전망과 경제지표 악화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0.05달러(0.57%) 낮은 8.66달러에, KT 역시 0.42달러(1.89%) 빠진 21.85달러에, SK텔레콤도 0.63달러(2.9%) 낮아진 21.12달러에 각각 끝났다.
포스코도 0.89달러(3.21%) 떨어진 26.86달러에, 국민은행은 0.41달러(1.17%) 하락한 34.51달러에 각각 마쳤다.
나스닥증시에서 하나로통신은 0.02달러(0.7%) 높은 2.89달러에, 미래산업은 거래가 전혀 없어 전날과 같은 2.34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반면 두루넷은 0.01달러(1.85%) 떨어진 0.53달러에 끝났다.
한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AMD,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 악화 내지는 실적 악화 전망 여파로 전날보다 18.12포인트(5.74%) 밀린 297.53에 마쳐 300선이 재차 붕괴됐다.
세계 최대반도체업체인 인텔은 전날보다 5% 밀린 16.34달러에, 북미의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5.08% 빠진 9.16달러에 각각 마쳤다.
세계 1,2위의 반도체파운드리업체인 대만의 TSMC와 UMC의 ADR 역시 각각 6.3%와 2.84%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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