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변동성, 글로벌 달러화 정체로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오후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의 변동성이 글로벌 달러화의 정체 지속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막혔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레인지 장세에 접어들면서 달러-원 옵션 변동성이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특히 달러-엔 1개월물 옵션 변동성 10%가 깨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달러-원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지난주 8.0/8.8%에서 8.0/8.4%로, 2개월물 은 8.1/8.9%에서 8.2/8.8%로, 3개월물은 8.2/9.0%에서 8.2/8.8%로, 6개월물은 8.3/9.1%에서 8.3/9.0%로 1년물도 8.4/9.2%에서 8.3/9.0%로 오퍼쪽이 주로 낮아졌다. 또 달러-원 옵션의 1개월물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0.1/0.5%의 '풋 오버' 호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달러-엔 옵션의 1개월물 변동성은 지난주 9.9/10.2%에서 9.85/10.2%로 낮아졌고 25%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0.8/1.1%에서 0.8/1.2%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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