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72-1,177원..반등시 매도
  • 일시 : 2003-01-21 09:04:40
  • <서환-전망> 1,172-1,177원..반등시 매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반등할 때를 고점매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들은 최근 117.70엔과 1천170원선에 단기 바닥인식이 강해지면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달러화 약세 기조가 사라지지 않은 만큼 달러-원이 상승할 경우를 매도기회로 이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맥선물= 김영욱 차장은 달러-엔이 개입 예상레벨인 117엔대 중반 이하로 밀리지 않고 1천170원대에 대한 우리 외환당국의 경계로 공격적인 매도공세가 제한되고 있어 달러-원의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는 가운데 반발 매수세도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1천170원대 초반이 단기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 인식 결제수요도 꾸준히 출회되고 있어 추가 상승과 하락이 모두 제한되는 약보합 박스권 거래를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72-1천176원)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시장 포지션이 일방적인 달러화 과매도(숏)우위에서 균형을 이루며 가벼워 지고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런 상황은 역으로 달러-원의 하락 속도를 가파르게 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달러-엔이 118.50엔을 상향돌파하지 못하는 이상 하락 추세는 유효하기 때문에 1천180원에 근접하는 반등이 나타나면 매도 기회를 노리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72-1천177원)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가능성 고조에 따른 추가 달러약세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 지금의 달러-원의 상승을 추가 매도헤지 기회로 보고 반등도 제한적인 반등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라고 말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71-1천177원)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향후 전망이 팽팽히 맞서면서 보합권 내에서 제한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결정적인 레벨에 근접하고 있어 소극적인 매매패턴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1천170원과 1천174.50원의 5일 이동평균선의 상.하단 돌파 여부를 주목하며 기술적 대응에 치중하는 매매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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