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부족으로 횡보..↓5.30원 1,17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재료부족으로 횡보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5분 현재 전날보다 5.30원 내린 1천174.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달러당 118.14엔으로 오전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며 이런 영향으로 달러화가 움직일 동인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들은 종합주가지수가 오전보다 낙폭을 확대하는 반면 외국인은 소폭 주식 순매수 우위를 보이는 등 다른 재료들도 상충돼 시장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 상승시도가 막혔기 때문에 오후들어 하락시도가 이어진 것 같다"며 "하지만 앞장서서 하락시도에 나설 세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대부분 거래자들이 엔화 움직임을 주시하며 관망하고 있다"며 "주변지표나 수급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횡보세가 계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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