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환당국 개입 주의시점..연중저점 1,160원 전망 <시티SSB> (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시티살로먼스미스바니(시티SSB)가 서울 외환 시장에서 한국 외환당국의 달러화 매수개입을 주의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 달러-원의 연중저점을 1천160원선으로 보고 1개월후부터 점차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오석태 시티SSB의 이코노미스트는 '주간 한국 경제 전망'에서 작년 달러- 원이 연중저점을 찍었던 7월보다 현재 향후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고 말했 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따라서 한국 외환당국은 달러-원 또는 엔-원이 작년의 거래 범위의 하단 이하로 떨어지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달러-원의 저점은 1천164원이었고 엔-원은 1:9.8이었다.
한편 시티SSB의 외환전략팀은 ▲과도한 달러화 약세 심리와 '숏' 포지션 ▲미국 의 경제성장 낙관 ▲대규모 미국의 회사채 발행 ▲추가 미금리인하 가능 희박 등의 이유로 곧 달러화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15개월래 최고치로 지난주 280억달러에 달한 미국달러화표시 회사채 발행 이 미달러화에 곧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 전망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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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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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1천160원 1천180원 1천220원 1천220원
달러-엔 117.00엔 119.00엔 125.00엔 130.00엔
유로-달러 1.0700달러 1.1000달러 1.0800달러 1.0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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