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1개월물 변동성, 7%선 밑으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후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의 1개월물 변동성이 7% 밑으로 하락했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해외거래자들 중 달러-엔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지자 강한 변동성 매도세가 나왔다"며 "이런 양상은 달러-원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따라서 그 동안 탄탄한 지지대였던 달러-엔 옵션 변동성 10%선과 달러-원 옵션 변동성 8% 선이 깨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달러-원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전날 7.8/8.2%에서 7.5/7.9%로, 2개월물 은 8.0/8.6%에서 7.7/8.5%로, 3개월물은 8.1/8.7%에서 7.9/8.7%로, 6개월물과 1년물 은 8.3/9.0%에서 8.0/9.0%로 하락했다. 또 달러-원 옵션의 1개월물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0.0/0.5%로 '풋 오버'를 유지했다. 한편 달러-엔 옵션의 1개월물 변동성은 전날 9.6/10.0%에서 9.7/9.9%로 낮아 졌고 25%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0.8/1.1%에서 0.6/0.9%로 하락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