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獨 재무장관 낙관적 발언 후 소폭 상승
  • 일시 : 2003-01-22 02:28:04
  • 유로화, 獨 재무장관 낙관적 발언 후 소폭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1일 유로화는 독일의 한스 아이헬 재무장관이 올해 독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정부의 공식 전망치 1.5%에 못미치는 1%에 그치더라도 공공부문의 적자가 유럽연합(EU)의 한도인 GDP 3%선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힌 후 소폭 상승했다. 유로화는 이날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678달러에 거래됐고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118.52엔에서 움직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러나 유로화의 상승세가 이보다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이라크 강경 발언에 따른 전쟁 분위기 고조로 인한 면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dawny@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