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내외 NDF 정산 공방으로 좁은 박스권..↑0.30원 1,171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역내외의 역외선물환(NDF)정산 관련 공방으로 좁은 박스권에 갇혔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전 10시59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오른 1천171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정체된 가운데 역내의 NDF 정산 매도세와 역외의 매수세가 반복될 뿐이라며 달러화가 위.아래 어느 쪽으로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가 하향시도에 나설 상황은 아니지만 반등도 막히고 있다"며 "시장 전체적으로 1천171원 후반에서는 장이 무거워 보이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NDF 정산은 서로 해소되는 것 같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6천만-7천만달러의 매물 처리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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