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60원대 중반으로 지지선 후퇴..↓1.20원 1,169.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지지선이 1천170원선에서 1천160원대 중반으로 후퇴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1천168원으로 하락했다가 당국의 구두개입에 오후 4시22분 현재 전날보다 1.20원 낮은 1천168.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정책적 의지를 담은 국책은행의 매수세에도 1천170원선이 붕괴됐다며 당국도 그 지지선을 5원 정도 낮춰 잡아 전열을 가다듬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천170원선 붕괴는 이 선에 기대 '롱 플레이'에 나섰던 은행들이 117엔대로 진입한 엔화 강세에 '손절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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