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부족,설연휴 앞둔 횡보..↑0.70원 1,171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재료부족과 설연휴를 앞두고 횡보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0.70원 오른 1천171원에 마쳤다. 딜러들은 엔화가 118.50-118.60엔에서 변동이 없는데다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이나 국내 증시도 서울 환시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변화하지 않고 있다며 설연휴를 앞두고 거래자들도 거래 의욕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엔화의 급변동이나 새로운 모멘텀의 등장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이에 반응하는 달러화의 변동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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