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뉴욕증시 약세 여파로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31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는 전날 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유로화 및 엔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런던시간 오전 9시45분 현재 유로당 1.0817달러로 전날 1.0778달러보다 약세를 띠었으며, 엔화에 대해서는 119.12엔으로 0.26엔 밀렸다.
달러화의 약세는 직접적으론 전날 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지적됐다.
미디어기업인 AOL타임워너의 대규모 손실 발표 등 실적 발표관련 악재가 늘어난 데다 주요 경제 지표들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함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는 장중 최저치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고 다우와 S&P는 지난 주에 연초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나스닥도 연초 수준을 하회하는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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