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업체들, 이라크전 발발 가능성 등으로 매매 자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4일 도쿄환시 딜러들은 일본 수출업체들이 지난 주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 등의 여파로 매매를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주 수출업체들은 달러당 119.50-120.00엔에서 대규모의 달러매물을 내놓았다면서 그러나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매물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개입과 함께 이라크전이라는 달러약세 요인으로 인해 수출업체들의 헤지성 달러매물 규모는 당분간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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