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119.50엔 무너지면 손절매도세 나올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5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50엔에 손절매도세력이 대기됐다는 루머로 이 선을 하향 돌파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딜러들은 내일로 예정된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의 연설을 앞두고 이라크 전쟁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 가능성으로 인해 달러화의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날 달러화는 119-120엔에서 주로 등락할 것이라고 이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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