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장초반> 美달러, 파월 유엔 연설 앞두고 對유로 이틀째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4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 연설에서 이라크의 대량 살상무기 보유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유로화에 대해 이틀째 하락했다.
파월은 5일 오전 10시30분(뉴욕 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연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0868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0795달러에 비해 0.0073달러 하락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19.87엔으로 전날의 120.29엔에 비해 0.42엔 내렸다.
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주가지수가 2%의 하락률을 나타내는 등 뉴욕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도 달러화 하락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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