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장초반> 美달러, 이라크 무기사찰 협조 소식에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10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이라크가 무기사찰에 이전보다 잘 협조하고 있다는 한스 블릭스 유엔 무기사찰단장의 발언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블릭스는 이라크 관리들이 이전에 발견된 생물학 및 화학무기의 상황에 대해 더 많은 문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측이 이전보다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 "빠른 진전이 나타나면 사찰기한이 연장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 독일 및 러시아는 이라크에 대한 무기사찰 시한 연장을 주장한 바 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0787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의 1.0821달러에 비해 0.0034달러 올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20.83엔으로 지난 주말의 120.27엔에 비해 0.56엔 상승했다.
dawny@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