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환 리스크 관리에 직접 나서..21일 설명회 개최
  • 일시 : 2003-02-20 17:10:01
  • 한은, 환 리스크 관리에 직접 나서..21일 설명회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은행이 기업들의 환 리스크 관리에 직접 나섰다. 20일 한은은 '참고 자료'를 통해 서울 외환시장 운영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최근 환율 동향과 환리스크 관리기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유회사, 선박회사 등의 주요 9개 사기업과 13개 공기업의 외환담당 실무책임자를 참가 대상으로 삼고 있다. 강연은 ▲최근 원화 환율 동향- 이상헌 한은 국제국장 ▲환리스크 관리 기법 소개-김역동 신한은행 자금시장부장 ▲외환 및 환리스크 헤지사례-박정 메릴린치 이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문기 한은 외환시장팀장은 "기업의 환율 변동에 따른 대응능력 제고와 파생상품 시장의 거래 활성화 등으로 외환시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한은 신관 15층 소연수실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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