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북미사일 발사.日재무상 구두개입 영향 118.20엔 테스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25일 오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북한이 동해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보도에다 일본 재무상의 구두 개입으로 엔화에 대해 저항선인 118.20엔을 상향 테스트하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이 2차 이라크 재제안을 유엔안보리에 제출해놓은 상황이어서 달러화의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오전 9시11분 현재 달러화는 118.06-.12엔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국방부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신무기 개발을 위한 시험인지 현재 진행중인 동계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기존 무기의 발사 훈련인지 등에 대해 분석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 미사일의 종류, 정확한 발사지점과 탄도, 떨어진 해역 등 구체적 인 사안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중이라고 전했다.
또 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은 이날 현재의 환율움직임은 (정부로 하여금) 외환시장에 공격적인 조치를 취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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