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지정학적 악재 불구 매물 쏟아져 118엔 아래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25일 오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북한 미사일 발사, 일본 재무상의 구두 개입, 이라크 전쟁 가능성 고조 등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실패에 따른 매물이 쏟아져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엔 아래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일본 수출업체, 일본 기관투자가들, 미국계 펀드들이 지속적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면서 이날 117.80엔이 무너질 경우 다음 지지선은 전날 뉴욕에서의 장중 최저치인 117.58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화는 오전 11시9분 현재 117.86-.90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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