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손절매도에 낙폭 확대..↓6.20원 1,185.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역외세력의 손절매도에 낙폭을 1천180원대 중반까지 넓혔다.
이날 미달러화는 1천185.70원으로 하락했다가 오후 3시41분 현재 전날보다 6.20원 떨어진 1천185.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의 가파른 절상에 역외의 '롱 스탑'이 촉발됐다며 이 영향이 달러화를 1차 갭 발생 지점인 1천185.70원까지 밀리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천185원선에 옵션 방어용 달러화 매수세나 이 선에서 반등을 염두에 둔 은행권의 저가매수세가 나올 것이라며 이 영향으로 1천185원선인이 일단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일부 딜러들은 엔화 추가 강세와 역외의 공격적인 매도가 계속된다면 1천182원까지 바닥이 낮아질 여지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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