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정학적 리스크 불안심리로 낙폭 축소..↓0.10원 1,193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강세로 하락 개장한 후 전일 대비 낙폭을 축소하는 중이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0.10엔 하락한 1천193원에 거래됐다.
미 달러화는 달러-엔이 117엔 초반대로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3.10원 하락한 1천190원에 개장했으나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불안심리로 곧 1천193원대로 반등했다.
시중 은행의 한 딜러는 "장세가 마냥 달러-엔을 쫓아가기엔 북핵 문제 등 내부변수로 인한 불안감이 크다"며 "업체들이 네고 매물을 출회해 반락 시도에 나서지 않는 이상 달러화가 이 선에서 더 내려가지는 않을 것같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117.35엔으로 전날 대비 0.61엔 하락한 상황이다.
달러-엔은 일본 당국의 시장개입 경계감으로 전날 아시아장중에는 117.50엔 지지선을 지켜갔으나 뉴욕장 들어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 이후 한 때 117엔 밑으로 떨어졌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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