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하야미 마사루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당국이 수출증진과 경제성장을 위한 엔화매도를 중단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야미 총재는 엔화가치를 하향조정하는 것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통상 파트너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환율은 시장동향에 맡겨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당국이 엔화를 매도한다고 해도 하루 거래량이 1조달러 이상인 환시 움직임을 역전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야미 총재는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이 일본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