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초강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0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이라크 전쟁 임박설과 함께 미 경제지표 부진이 예상되며 유로당 1.1000달러를 넘는 초강세를 지속 중이다.
딜러들은 이번 주 미국이 1월 무역수지와 2월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발표되기에 앞서 달러화에 대한 거래자들의 관망세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ABN암로의 롭 헤이워드 수석 외환전략가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크게 부진한 데다 이라크전 개전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태에서 달러화가 회복세를 탈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43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029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6.55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