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옵션거래자, 이라크전 임박감으로 '소강상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국내외 달러-원 옵션시장의 거래자들은 소강상태를 보였다.
장기천 산업은행 옵션딜러는 "지난주 달러-원의 급등세로 변동성도 폭등한 이후 이번주 국내외 거래자들 모두 거래에 잘 나서지 않고 있다"며 "지난주 변동성 급등에 대한 부담이 강한 데다 이라크전쟁 임박감으로 향후 불확실성이 강한 영향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지난주 12.25/13.25%에서 12.2/13.0%로, 2개월물 은 11.7/12.7%에서 11.3/12.3%로, 3개월물도 11.5/12.0%에서 11.0/11.7%로, 6개월물은 10.5/11.2%에서 10.25/11.1%로, 1년물은 10.4/10.9%에서 10.2/10.7%로 내렸다.
또 달러-원 옵션의 1개월물 R/R은 콜오버(Call over)로 전날 1.4/2.0%에서 1.3/2.0%로 유지됐다.
한편 달러-엔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지난주 9.05/9.3%에서 9.35/9.6%로 소폭 올랐고 25% 델타 R/R은 0.1/0.8%에서 0.1/0.9%로 '풋 오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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