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이라크 개전 우려 급등세
  • 일시 : 2003-03-17 17:01:12
  • <유럽환시-초반> 유로화, 이라크 개전 우려 급등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7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이라크 개전이 임박했다는 불안심리가 확산되며 달러화에 대해 2주래 최고수준으로 상승했다. HSBC는 장중 유로화 저항선이 1.0845달러에 형성될 것이며 이 선이 무너질 경우 차기 저항선은 1.0890달러, 1.0935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은행은 1.0780달러 선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1.0750달러에서는 손절매가 촉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달러화는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경계감이 상존한 가운데 오전 장 내내 117.50엔을 지지선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당 118.20엔, 118.50엔에서는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대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4시55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830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69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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