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119엔 돌파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18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의 대(對) 이라크 군사행동 임박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되사기가 일어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엔을 돌파하는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딜러들은 도쿄시간으로 오전 10시에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와 관련된 연설을 할 예정이라면서 부시 대통령은 전쟁 시기 등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라크전쟁이 일어날 경우 단기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달러화의 강세요인이라면서 따라서 아시아에서 달러화는 119엔을 돌파하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달러화의 지지선은 118.50엔을 설정됐다. 달러화는 오전 8시31분 현재 118.82-.86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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