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250/1,252원..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17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미국 달러화 1개월물은 1천251원에 마감했다.
NDF 현지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251/1천253원에 개장된 후 엖달러당 117.70엔에 서 118.55엔으로 절하된 엔화 영향으로 1천251원에서 1천255.50원으로 올랐다며 이후 매수세가 실종돼 1천251원으로 내려서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게 이라크를 떠나든지 공격에 직면하든지 하라는 최후 통첩을 보낼 것이라는 백악관의 발표가 있은 후 유로화 및 엔화에 대해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47.50원에 최 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더한 수준이어서 보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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