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이라크전 임박에 조심조심..↑1.10원 1,248.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이라크전 임박으로 거래가 한산하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10원 오른 1천248.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이라크전 임박이 서울 환시에 향후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급증시켰다며 이 영향으로 거래가 드문드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이 잠재된 상태에서 이라크전이 단기적으로 결국 한국경제에 득보다 실이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 있지만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좀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달러화 매수심리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1천245-1천250원선 변동폭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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