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이라크전쟁 변수로 대달러 균형수준 반락 가능성 제기
  • 일시 : 2003-03-18 20:29:35
  • 유로화, 이라크전쟁 변수로 대달러 균형수준 반락 가능성 제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이라크전쟁이 외환시장에 가격변수로 재등장하면서 유로화가 1:1 균형환율로 다시 돌아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8일 BNP파리바는 전쟁 리스크가 유로화가치에 다시 선반영되면서 유로화가 1.0500달러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에는 1.0300달러까지의 추가하락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스탠더드차터드는 유로화가 1.0400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고 RCB캐피털마켓은 1.0200달러까지의 추가하락을 예상했다. UBS워버그는 유로화의 1개월 전망치를 종전 1.1000달러에서 1.0600달러로 낮췄다. 이날 오후 8시25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0574달러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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