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당국개입.이라크전 부담..거래 '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국내외 달러-원 옵션시장의 거래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이라크전 개전이 주는 불확실 등으로 '뚝' 끊겼다.
장기천 산업은행 옵션담당 딜러는 "이라크전 개전 긴장으로 달러-원 현물환이 상승하는 것과 달리 옵션시장에는 거래가 거의 없다"며 "당국의 개입이 달러-원 현물환 상승을 막아설 것이란 기대와 이라크전이 불확실성이 거래의욕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전날 12.5/13.5%에서 12.8/13.4%로, 2개월물은 11.85/12.85%에서 11.9/12.9%로, 3개월물은 11.75/12.5%에서 11.7/12.7%로, 6개월물 은 12.25/11.0%에서 10.6/11.5%로, 1년물은 10.5/11.2%에서 10.55/10.8%로 움직였다.
또 달러-원 옵션의 1개월물 리스크리버설(R/R)은 콜오버(Call over)로 전날 1.0/2.0%에서 1.0/1.35%로 매도주문쪽이 내렸다.
한편 달러-엔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전날 9.6/9.8%에서 9.05/0.3%로 내렸고 25% 델타 R/R은 0.3/0.6%에서 0.3/0.5%로 '풋 오버'를 소폭 줄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