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말앞둔 조정 매물로 오름폭 축소..↑2.90원 1,248.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주말을 앞둔 이월 포지션 조정성격의 매물로 오름폭을 축소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50분 현재 전날보다 2.90원 오른 1천248.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장중 달러화 과매수(롱)포지션 구축에 나섰던 은행권에서 매물을 내놓은 것이 달러화를 1천250원선 아래로 떨어지게 했다며 하지만 주말을 앞두고 크게 포지션을 가진 은행권이 없을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조정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마감까지 역외세력의 갑작스런 움직임이나 엔화 급변동이 없다면 달러화의 일중 변동폭 1천245-1천252.50원은 지켜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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