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조기종결시 달러 고점 1,270원~1,280원 예상 <대신經硏>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기자= "미-이라크전이 조기에 마무리된다면, 이는 달러화 강세 요인이 될 것"
대신경제연구소는 24일자 보고서를 통해 전쟁이 조기 해결되면 미 경제 회복 기대감이 대두되고 미국의 이라크 장악에 따른 원유사업 및 재건계획의 수혜 등이 달러화 강세를 부추길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화 강세에 따른 고점은 1천270원에서 1천280원으로 예상됐다.
대신경연은 그러나 전쟁이 예상대로 단기전으로 그친다고 해도 소비지출 및 기업 투자가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이라크 전쟁에 따른 경기 부양효과는 10조 달러를 상회는 미 GDP규모를 감안할 때 미미할 것으로 진단했다.
보고서는 전쟁의 윤곽이 분명해지면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율 상승이 재개될 것이지만 전쟁이 진행 중인 현상황에서는 1천250원 부근 등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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