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 커버'로 낙폭 축소..↓5.30원 1,24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숏 커버'로 낙폭을 축소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한때 1천242.50원으로 내렸다가 오후 3시40분 현재 전날보다 5.30원 내린 1천245.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19.40엔대로 절상됐던 엔화 영향으로 1천243원 밑으로 추가 하락시도가 있었지만 원화가 강세로 가기 힘든 상황에 막혔다며 은행권도 달러화 과매도(숏)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어 하락이 편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런던과 뉴욕에서 엔화가 추가 강세를 보일 여지가 있지만 서울 환시의 달러화는 절하되기 힘들것 같다며 이 영향으로 엔-원 재정환율이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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