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이라크 바그다드전 추이가 향방 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이라크 바그다드 지상전이 미국 달러화의 단기 향방을 가르는 핵심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25일 도쿄의 한 외환전략가가 밝혔다.
그는 현재 바그다드 인근 50-60마일 지점까지 진군한 미군이 빠르면 오늘 중으로 바그다드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수의 사상자와 피해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게 된다면 달러 매도세가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바그다드에 입성하려는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군 사령관의 의중을 시장이 알아내기 전까지 불안심리가 확산돼 달러화 추가 매도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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