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투기적 매도세 강화로 심리적 지지선 120엔 무너져
(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오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이라크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기댄 투기적 매도세가 일어 심리적 지지선인 달러당 120엔이 재차 무너졌다.
딜러들은 투기적 매도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특히 일본의 2002회계연도 마감을 며칠 안남긴 상황이어서 일본 기관투자가들과 일본 수출업체들의 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늘 중 달러화는 119.30-120.30엔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이들은 내다봤다.
달러화는 오전 9시23분 현재 119.93-.98엔을 기록했으며 수출업체들의 매물은 120.40엔 근처에 대거 대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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