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강보합 반전 등 방향탐색 중..↑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오전 서울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은행권의 '숏 커버'로 강세 반전하는 등 여전히 방향탐색 중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개장후 1천241원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1천245.90원까지 오르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오전 10시14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오른 1천244.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의 하락조정기대감이 이어져 하락시도에 나섰지만 추가 물량유입이 없는 것을 확인한 달러화 과매도(숏) 포지션 은행권에서 먼저 매수에 나섰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장세는 경상수지 악화나 이라크전 등의 장기요소들보다 수급에 크게 좌우받는다며 현재로는 물량유입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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