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네고로 오름폭 축소..↑5원 1,252원
  • 일시 : 2003-03-28 10:50:16
  • <서환> 업체 네고로 오름폭 축소..↑5원 1,252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업체네고로 오름폭을 축소했다. 하지만 경제 펀더멘털 불안심리로 1천250원선은 지지될 것으로 보는 시장참가자들이 많았다. 이날 미달러화는 1천253.5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10시48분 현재 전날보다 5원 오른 1천252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하락조정기대감이 사라지며 경상수지 악화와 이라크전 장기화에 따른 경제펀더먼털 우려 등에 힘입어 달러화 매수심리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며 이런 역내 심리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강한 매수가 뒷받침해준 영향으로 달러화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개장초 역외세력이 매수세를 보인 것도 역내 매수세 조성에 주효했다며 거래레벨이 하지만 1천244원대인 매매기준률대비 10원 가까이 높아지면서 업체 네고가 등장해 달러화 오름폭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주말에 따른 포지션 정리가 달러화 방향을 결정지을 것"이라며 "최근 월말네고로 공급우위 수급에 대한 경험도 추격매수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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