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네고에 또 상승 주춤..↑6.40원 1,25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업체 네고에 상승이 또 주춤해졌다. 이날 미달러화는 1천254.8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2시31분 현재 전날보다 6.40원 오른 1천253.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표면적으로 업체 네고에 상승세가 한풀씩 꺾이고 있지만 속으로는 한번 사보자는 시장의 심리가 강한 것이 달러화 상승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금 시장이 얼마나 달러화 과매수(롱) 포지션인지 아니면 물량소화가 어느 정도 됐는지 알 수 없는 것이 문제라며 이러다가 주말을 앞두고 달러화 이월 포지션 정리로 너도나도 매물을 던지게 될 경우 '손절매도'상황이 벌어질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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