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재료 부족 소폭 등락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8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은 채 소폭 등락 중이다.
딜러들은 이라크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아 유로화가 소폭 등락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러화는 일본당국의 개입 가능성 시사발언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시오카와 재무상과 미조구치 젠베이 재무관은 엔화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중이라고 밝혀 환율의 급등락시 시장에 개입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오후 4시32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691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0.23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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