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상승세..저항선 1.0860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31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이라크전쟁 장기화 우려로 달러 매물압력이 가중되며 상승했다.
딜러들은 실수요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전쟁이 달러화 가치에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유로화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ABN암로은행은 유로화의 저항선 1.0800달러가 깨지면서 차기 저항선이 1.0860달러와 1.0900달러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 4시40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852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19.07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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