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증가에 낙폭 줄여..↓0.70원 1,25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월초인 1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증가로 낙폭을 줄였다.
또 북한이 1일 오전 지대함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외무성 간부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것도 어느 정도 시장참가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7분 현재 전날보다 0.70원 내린 1천253.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도쿄 환시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했기 때문에 큰 영향은 못 미쳤다며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1천500억원선을 넘어선 것이 달러화에 하방경직성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은행권 포지션이 달러화 과매수(롱)으로 몰려 있을 가능성이 크고 업체 네고가 출회될 수도 있기 때문에 1천255원선을 향한 반등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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