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 소문에 반등..↑1.10원 1,25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역외매수 소문에 반등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1천256.50원으로 올랐다가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1.10원 오른 1천255.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해외 G투자은행에서 매수에 나섰다는 소문이 은행권 매수세를 촉발시켰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찜찜해하던 시장참가자들에게 좋은 매수 빌미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결과적으로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다시 2천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달러화를 팔기 어려운 장이라며 1천257원까지 오름폭 확대 가능성을 점쳐 본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업체 네고가 적지 않기 때문에 시장 분위기가 위쪽으로만 몰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추격 매수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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