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바그다드 진격 임박으로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일 도쿄환시에서 유로화는 미군의 바그다드 '대공세'가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달러화에 대해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 관계자들은 미군병력이 카발라를 포위하고 바그다드 남부 주도로를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상승했고 유가는 하락했다.
HSBC트린카우스의 스티븐 쉴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라크전에서 미군의 승리가 확정되면 유로화가 1.0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13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859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55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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