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259원..북핵불안 불구 1,261원선 상승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미국달 러화 1개월물은 1천259원에 마쳤다.
현지 NDF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258/1천260원에 개장된 후 달러당 119.43-119.60엔에서 변동한 엔화 영향으로 1천258.50-1천261원의 레인지를 기록했다며 거래는 활발했다고 전했다.
이 브로커는 특히 장중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관리의 북핵 긴장이 군사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발언이 전해져 1개월물 매수세를 강화시켰다며 하지만 1천261원선에 매매공방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55원에 최근 1 개월물 스왑포인트 3.20원을 더한 수준보다 높아 강세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날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미군이 바그다드 교외까지 진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라크전이 수주 내로 끝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돼 유로화 및 엔화에 대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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