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네고에 오름폭 줄여..↑2.80원 1,257.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업체 네고에 오름폭이 점차 줄었다. 이날 미달러화는 후장들어 1천259.2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3시36분 현재 전날보다 2.80원 오른 1천257.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가 1억달러 가까이 나왔음에도 시장 포지션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라며 업체 결제는 많이 나오지 않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역외는 조용한 반면 엔화는 추가 약세를 보일 것 같다며 하지만 주변여건보다 수급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스왑마진이 최근 올라가고 있어 장기물 선물환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다"며 "업체에서 최근의 평탄한 장세의 지속으로 일부 보유 물량을 매물화 시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