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바드다드전 미군승리 예상 속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4일 도쿄환시에서 유로화는 미군이 이라크 바그다드 진격에 성공할 것이란 기대로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딜러들은 그러나 바드다드 지상전이 미국측의 승리로 끝나거나 조기에 종결되는 경우에만 달러화의 랠리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다소 신중한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바클레이즈캐피털의 제인 폴리 외환전략가는 "전쟁이 종결되지 않거나 다음주 월요일까지 지지부진하게 이어진다면 다시 실망심리가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31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728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89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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