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구두 경고발언에 對엔 무반응..개입경계감은 상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4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의 구두 경고발언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젠베이 재무관은 환율의 급격한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외환시장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딜러들은 그러나 엔화가 급등할 시에는 재무성이 언제라도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개입경계감이 시장에 여전히 상존해 있다면서 현수준에서는 당국이 개입에 나설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35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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